고양시는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냉동이 필요한 백신 관리와 접종 시스템을 갖춘 경기북부 1호 지역접종센터를 고양꽃전시장에 3월 말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장은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고양꽃전시관에서 11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성된 고양시 민-관-군 지역협의체는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