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초안 적용시점을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된 상황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새 거리두기 개편안은 올해 상반기 방역대책 일환으로 하반기부터는 백신 접종이 일정 부분 진행된 만큼 그에 맞춰 새롭게 방역대책을 고민할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거리두기 개편안은 모든 지역이 1단계 이내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