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과중업무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양수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정부는 필수노동자에게 희생과 헌신만 강요하고 있다"라며 "민주노총은 수백만 필수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안정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필수노동자 중 하나인 돌봄전담사는 전국 1만1817명으로, 이중 9893명이 시간제 형태로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