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3기 신도시에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토지를 처분하고 매각대금을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양이 의원은 오늘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 일이라고 회피하지 않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양이 의원의 어머니 이모 씨는 지난 2019년 8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42번지 9421㎡ 중 66㎡를 지분공유 형태로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