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천사의 재능 메달 디자인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중으로, 판매금액의 5%는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디자인한 '지갑속 아트메달'도 전시된다"며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천사들의 특별한 재능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