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재임으로 받게 된 성과금에 대한 기부 의사를 표했다.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변 장관이 LH사장 시절인 2019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900만원의 성과금을 책정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추 의원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공분을 사고있는 만큼 당시 사장이었던 변 장관이 성과급 전액을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