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수 조사" 6일만에 靑 "비서관 이상 투기거래 없다"[종합]

文 "전수 조사" 6일만에 靑 "비서관 이상 투기거래 없다"[종합]

bluesky 2021.03.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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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과 가족들에게선 '투기 의심' 거래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족도 포함됐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토지거래 내역을 자체 조사하고 있다"며 "1차로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68명의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만한 거래는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