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5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원화 ESG 신종자본증권을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기업은행 측은 국내시장에서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가산금리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