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 올해 2% 인상...대형사, 손해율 낮지만 인상 불가피(종합)

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 올해 2% 인상...대형사, 손해율 낮지만 인상 불가피(종합)

bluesky 2021.03.11 14:53

0004599274_001_20210311145254396.jpg?type=w647

 

자동차보험 실적이 안좋은 MG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인상함에 따라 다른 보험사도 자동차보험료를 올릴지 주목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차량 이동 감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지만 사고 1건당 보상금 지급액이 늘어나고 있고 한의원 진료비 증가, 정비요금 인상 등이 예정돼 있어 불가피하게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19년 사고건수는 569만9984건, 2020년 515만4954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