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디지엔터테인먼트와 수성의료지구 지식기반용지 내 인공지능 기반 증강현실/가상현실 교육 컨텐츠 개발 연구개발센터 설립 등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해 7월 대경경자청 제5대 청장으로 취임한 최삼룡 청장의 3번째 외국기업 투자 유치 성과이자 대구경제자유구역에서는 첫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협업,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한 결과 올해 첫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면서 "곧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기업이 지역의 유망 기업들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