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버려질 뻔한 가로수 옮겨 심어 ‘명품 숲길’ 조성

인천시, 버려질 뻔한 가로수 옮겨 심어 ‘명품 숲길’ 조성

bluesky 2021.03.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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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서동 도시개발 과정에서 자칫 잘려 버려질 뻔한 가로수가 친환경 숲길로 조성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잘려 버려질 뻔했던 느티나무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해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을 보전해 아름다운 숲길을 조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숲길 조성에 사용되는 느티나무는 중봉로 및 경명대로의 30년 이상, 수형이 양호한 느티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