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위원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공정위가 최근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등 전방위적인 플랫폼 업계 압박에 나선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법 설명과 의견 청취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다만 온라인플랫폼법을 둘러싼 부처간 이견과 개인 간 거래의 개인정보 침해 등 입법 기간 내 진통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