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가 신호탄… 자동차보험료 줄줄이 오른다

MG가 신호탄… 자동차보험료 줄줄이 오른다

bluesky 2021.03.11 18:10

0004599444_001_20210311181020275.jpg?type=w647

 

자동차보험 실적이 좋지 못한 MG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인상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차량 이동 감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지만 사고 1건당 보상금 지급액이 늘어나고 있고 한의원 진료비 증가, 정비요금 인상 등이 예정돼 있어 불가피하게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19년 사고건수는 569만9984건, 2020년 515만4954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