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추진 강화를 위한 정부기관 간 TF가 11일 발족했다.외교부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와 관련, "앞으로도 각국의 협력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련국과 협의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