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땅 투기 의혹에서 시작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지구 지정 1년 전부터 토지거래가 급증하고, 수십 채의 다세대주택이 들어섰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민단체들이 성역 없는 조사를 촉구하는 등 긴장이 커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정부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산정지구에 대한 투기의혹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