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과 '앵커리지 회담' 직전까지 反中 결속 다진다

美, 중국과 '앵커리지 회담' 직전까지 反中 결속 다진다

bluesky 2021.03.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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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 사이에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5개국과 '몰아치기' 외교전을 펼친다.

반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번 앵커리지 회담은 바이든 행정부가 과거 행정부처럼 중국과 정기적으로 고위급 회담을 갖게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아시아 전문가 보니 글레서는 앵커리지 미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이 미중 관계 악화를 미국 탓으로 돌리는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 할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