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내 백신 승인을 담당하는 유럽의약품청이 11일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산하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사용하도록 EU 집행위원회에 권고했다.해당 백신은 기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1회만 접종해도 면역 효과가 발생한다.또한 J&J의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과 달리 초저온이 아닌 일반 냉장 온도에서도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