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왕자, 친동생 인종차별 폭로에 "그렇지 않다"

英 윌리엄 왕자, 친동생 인종차별 폭로에 "그렇지 않다"

bluesky 2021.03.11 21:52

0004599553_001_20210311215241811.JPG?type=w647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이 이달 친동생 해리 왕자 부부의 인종차별 폭로에 대해 영국 왕실이 그의 묘사만큼 인종차별적인 집단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지난 7일 해리 왕자 부부의 인종차별 폭로 이후 왕실 일원으로는 첫 번째로 해당 문제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해 1월 왕실에서 독립하겠다고 밝혔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미국으로 이동한 다음에도 왕실의 허락을 받아 서섹스 공작 및 공장부인 작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