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리는 불법 촬영물 공유 음란 사이트 수사에 착수했다.국내 한 언론 매체와 유사한 이름의 해당 음란 사이트는 불법 촬영물을 게시하면 포인트가 적립·충전돼, 다른 회원들이 게시한 불법촬영물을 내려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운영됐다.이에 따라 수사 대상은 해당 사이트 운영자뿐만이 아니라 불법촬영물 유포에 가담한 전체 회원으로 확대될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