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뀐 배변습관, ‘대장암’ 위험신호일수도" [Weekend 헬스]

"갑자기 바뀐 배변습관, ‘대장암’ 위험신호일수도" [Weekend 헬스]

bluesky 2021.03.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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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대장암은 위암과 더불어 흔한 암종으로 꼽힌다.

그러므로 조기대장암의 내시경 치료 후에는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조직검사상 모든 암세포가 대장벽으로부터 제거됐는지 그리고 암세포의 침윤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암세포의 침윤정도가 점막하층 1000μm보다 깊은 경우는 림프절 전이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장벽의 암세포가 모두 제거됐다고 하더라도 다시 수술적으로 대장절제와 함께 림프절 절제를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