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구마교회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사건의 매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개인과외교습지의 관리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박은경 의장도 "구마교회 사건은 지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나눠져야 할 책임을 부여했고, 의회도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점심시간 대에 안산교육지원청 입구에서 공부방 정보공개 및 구마교회 사건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