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 출연 배우들의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을 예측했다.NYT 영화담당 카일 뷰캐넌 기자는 11일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대한 예측 기사에서 미나리의 주연 스티븐 연과 조연 윤여정이 배우상 후보에 지명될 것으로 예측했다.NYT는 올해 아카데미상 출품작들의 다양성이 높아졌다며 이렇게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