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터넷 유료 사이트에서 토지 경매 강사로 활동하며 가욋돈을 챙겨온 LH 직원이 파면됐다.오씨는 부동산 투자 관련 유료 사이트에서 신분을 숨기고 본인을 이른바 '대한민국 1위 토지 강사', '토지 경매·공매 1타 강사'라고 홍보하며 수강생을 모집했다.그가 강사로 나선 '토지 기초반'은 5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23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