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밥차려..죽이기 전에" 아내 흉기로 협박한 40대 실형

"빨리 밥차려..죽이기 전에" 아내 흉기로 협박한 40대 실형

bluesky 2021.03.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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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차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7월 11일 전북의 한 아파트에서 "죽인다. 암매장하고 실종 신고한다"며 아내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술을 먹고 외박을 했다는 이유로 아내가 밥을 차려주지 않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