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2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201억원, 4357억원으로 8.5%, 1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중국법인은 양산빵, 견과바 등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춘절 효과, '타오케노이' 제품군 확대를 기인해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