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정보기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고 '미래 AI 일자리 동맹'을 출범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익혀 AI·디지털 분야 미래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등용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한국MS 대표이사도 "최근 고급 IT기술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민·관 동맹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첫 롤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시와 IT분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