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기존 판권 작품들에 더불어 '오딘', '영원회귀' 등 신작 라인업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오딘:발할라 라이징', '영원회귀', '월드 플리퍼' 등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강성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딘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이 17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영원회귀 역시 스팀 전체 게임 중 상위 50위권 수준인데, 아직 개발이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