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해 제공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는 관련부서 및 기관 등과 유기적인 홍보·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접수 마감일인 다음달 16일까지 데이터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등을 최대한 발굴, 수혜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관련 부서 및 지역 공공기관 등에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11일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계자를 초청, 설명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