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 남구청에서 부산 남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학기 지원사업 '함께 걷는 등굣길' 전달식을 갖고,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에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사업은 매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저소득가정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은행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참여해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 학생 341명에게 6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