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기존 용기와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70% 낮추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한 종이 용기 기술( 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기존에 쓰인 종이 튜브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용기보다 기밀성이 떨어져 유통기한이 짧을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나노박막차단 기술을 접목해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드는 화장품 포장용 튜브를 대체하면서도, 국내 최초로 장기간 유통할 수 있는 종이 용기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