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고용 건설현장 이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부산시, 외국인 고용 건설현장 이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bluesky 2021.03.12 09:52

 

부산시는 오는 15~17일 3일간 외국인 고용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한 이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고용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부산지역 내 대규모 공공·민간공사장 19곳에서 선제적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대상은 건설사업장 내·외국인 근로자 10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