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경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 기존 태화강역을 13일부터 신축역사로 이전해 영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서 지난해 8월 동해남부선 2단계 사업구간 중 3개 신축역사를 개통했으며, 이번 태화강역사에 이어 나머지 신축역사는 올해 9월 개통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현재 건설중인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 역사를 명품역사로 건립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공정을 차질이 추진해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