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3월 15일~4월 20일을 저온피해 예방 중점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농업인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저온피해 예방에 나선 것은 올 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이란 기상청 전망과 최근 3년간 농작물 저온피해가 지속 발생한 탓이다.
농식품부는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피해예방 시설지원, 보험제도 개선, 농업인 지도·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