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에 합류한 추신수가 등번호 17번을 자신에게 넘겨준 이태양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하면서 이 시계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로저드뷔는 추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추신수 한정판 시계 '추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추신수는 이태양에게 이 시계를 선물하면서 "저한테 17번은 굉장히 의미 있고 어렸을 때부터 제 이름 뒤에는 항상 17번이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등 번호가 가지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이태양 선수가 먼저 양보해줘 고마운 마음에 미국에서 먼저 준비해서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