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 제8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직원들의 중간평가에서 사실상 '낙제'점수를 받았다.
'총장의 정부와 지자체, 국회 등 대외 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답변 또한 83명이 '매우 못함', 42명이 '못함'으로 답해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총장의 슬로건으로 '모두가 주인'이라는 것을 강조한 '위 아 지스트'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는 '매우 잘함'과 '잘함'은 각각 4명과 5명이 응답했을 뿐 '매우 못함'은 86명, '못함'은 46명으로 부정적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