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유통협회, 산하 5개 단체 모여 자율경쟁 위원회 만든다

이통유통협회, 산하 5개 단체 모여 자율경쟁 위원회 만든다

bluesky 2021.03.12 13:13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성구동 소재 서울숲 SKV1타워빌딩에서 5STAR Alliance Committee 발대식을 진행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2월 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으로 의결된 5대 과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국SKT대리점협의회, 전국KT대리점협의회, 전국LGU+대리점협의회,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 전국이동통신집단상권연합회 등 5개 산하단체 연합 위원회를 결성하고 통신사와 상생 활동을 통한 유통망 차별과 이용자 차별을 근절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5개 단체는 결의문에서 이용자차별로 이어지는 통신사의 유통 채널간 과도한 정책차별과 가계통신비 인상의 주범인 고액요금 강요정책 철폐를 위한 노력과 함께 유통망 자체에서도 불필요한 불법경쟁을 없애고 통신전업유통의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으로 소비자 편익증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