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미·일간 밀착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조 바이든 대통령이 예상보다 조기에 대중국 견제망 구축에 나서면서, 미·일 정상 및 바이든 행정부와 스가 내각 외교라인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가토 가쓰노부 일본 정부 관방장관은 12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다음달 초중순께 미국을 방문,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