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과 김경만 의원이 땅 투기를 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세련은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3기 신도시 인근 토지를 매입한 것은 명백히 시세차익을 노린 불법투기라고 볼 수밖에 없고, 사전에 3기 신도시 지정 정보를 불법적으로 입수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매입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전날에도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모친이 경기 광명 신도시 인근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밝혀달라며 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