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투기 의혹 직원 중 3명, 광명시흥본부서 근무

LH 투기 의혹 직원 중 3명, 광명시흥본부서 근무

bluesky 2021.03.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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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 시흥에서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중 3명이 광명시흥본부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제시한 14명의 투기 의혹 직원 중 김모 씨, 강모 씨, 박모 씨 등 3명이 광명시흥본부에서 업무를 했다.

이 중 김씨와 강씨는 2010~2015년 사이 광명시흥본부에서 근무해 보금자리 지구지정 당시 실무를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