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에 이은 우리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이 28일 취역했다.대형수송함 1번함 독도함 이후 14년 만이다.해군은 이날 오전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에서 취역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