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공범, 구치소에 음란 사진 반입하려다 적발

'박사방' 공범, 구치소에 음란 사진 반입하려다 적발

bluesky 2021.03.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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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과 공모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성착취물 제작 등에도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읍씨가 구치소 수감 중에도 음란 사진을 반입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법무부가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1월14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음란사진 5매를 교정시설에 반입하려 했다.

남씨는 음란사진 밥입을 위해 수수료를 받고 물품구매 등을 해주는 심부름 센터 직원의 편지를 통해 이를 반입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