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폰을 이용하던 직장인 김성윤씨는 최근 태블릿 PC 사용을 위해 데이터쉐어링 요금을 알아봤다.
특히 자급제 5G폰에서는 LTE 요금제 전환이 자유로운 반면 통신사 판매 5G폰에서는 여전히 편법을 사용해야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통신사 판매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역차별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이동통신 업계와 관련당국 등에 따르면 5G폰에서 LTE 요금제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요금제 변경을 위해서는 LTE폰에 유심을 끼웠다 빼는 편법을 사용해야만 가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