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입을 열었다.이동걸 회장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구조조정절차 설명회에서 "쌍용차 구조조정이 순탄하게는 가지 않고 있다"면서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감자 승인을 받았지만 이는 한가지 장애물을 넘은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대주주인 마힌드라는 지난 9일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쌍용차 지분에 대한 감자를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