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국에서 불거지면서 경찰의 강제수사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도 역세권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포천시 공무원 C씨의 주거지와 근무지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앞서 경찰은 내·수사 중인 대상자가 공무원 등을 포함, 100명을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