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위 e커머스 업체인 '11번가'를 보유한 SK텔레콤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의 막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IM을 받은 것은 맞고, 인수전 참여를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현재 SK텔레콤 외에 롯데그룹과 신세계,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해외직구 플랫폼 큐텐 등이 16일 진행되는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