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화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5개월 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신규 신청자가 줄었음에도 지급액이 증가한 건 수급자 증가 외에도 재작년부터 적용된 구직급여 지급 기간 확대, 지급액 인상 등에 따른 결과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39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만100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