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 심권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체육계 오피니언 리더 100인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첫 여성 국회법사위원장, 첫 여성 원내대표 등 박영선의 정치인생은 신기록의 연속이었다"면서 "늘 신기록을 달성해온 우리 체육인들의 모습과도 흡사한 박 후보가, 이제는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라는 또 하나의 신기록을 수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처럼 진취성, 혁신성, 도전정신을 두루 갖춘 인물이야 말로 코로나19, 인권 문제 등으로 과도기에 처해있는 체육 분야 현안들을 해결하고 건강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