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공급과잉에 시달렸던 낸드플래시 업황이 회복되면서 삼성전자가 선제적인 시장 대응에 고삐를 죄고 있다.1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평택캠퍼스에 낸드 신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중국 시안 2공장 2단계 낸드 생산라인 구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