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61.7%라는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심판론' 찬성 의견도 과반을 기록했다.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가 PNR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서울 거주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1.7%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