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여름과 겨울에 내린 폭우와 폭설로 파손된 도시 시설 수리에 들어갔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5일 해빙기에 대응해 축대, 옹벽, 각종 공사장, 재개발 정비 지역, 노후주택, 시설물 등 안전점검과 보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공원, 산책로, 도로 등 지역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